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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명파워(주) 박재철 대표, 7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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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김해시는 1일 진영읍 소재 거명파워(주) 박재철 대표에게 ‘7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매월 초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거명파워(주)는 2005년 설립한 화력, 원자력 등 발전설비 전문기업으로 터빈 블레이드, 다이아프램 등 발전설비 핵심부품을 제조 및 정비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로 로터 터닝 장치 제조기술를 국산화하고,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주요 발전사와의 공동 R·D를 통해 △교정장치 및 프로세스 △고주파 장치 등 발전설비 제조기술의 국산화 및 세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거명파워는 자체 개발한 이동식 가공장비 및 리페어 머신을 사용해 분해 및 반출이 불가능한 발전설비의 현장정비를 가능케하고, 특수 용접 및 코팅 시스템 구축을 통해 품질관리가 까다로운 터빈용 부품의 내부식성 및 내마모성 강화로 내구연한을 연장시켜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이러한 경영성과로 2018년 경남중소기업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3년 김해형 강소기업 선정, 중소기업 기술ㆍ경영 혁신대전 대통령 표창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재철 대표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발전플랜트 부문의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박재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강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