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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댄스콘서트‘K-몸짓의 향연’개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7.01 11:18 수정 0000.00.00 00:00

↑↑ 지난 29일 영천공설시장 2층 고객센터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 `K-몸짓의 향연`이 열렸다.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지난 29일 영천공설시장 2층 고객센터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 `K-몸짓의 향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별빛어린이무용단, 이언화무용단, 별빛스타예술단, 티지브레이커스, 원무용단이 참여해 무용, 비보이,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 훌라후프 대결 등 함께 즐기는 무대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악기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공연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2회차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4차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는 기회를 많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3회차 행사는 8월 초 금호읍어울림센터에서 ‘와인재즈 콜라보 콘서트’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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