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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암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부환 씨가 준비한 식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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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창녕군 부곡면 청암1길 이부환(남, 81세) 씨는 지난 27일, 지역 내 음식점에서 청암마을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바람을 담아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부환 씨는 매년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는 등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청암마을 16명의 아동에게 설 명절을 맞아 세뱃돈 8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부환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부곡면장은 “매년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