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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재영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27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하고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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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도재영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장은 지난 27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도재영 회장은 민간통일운동의 선두주자로 활동하는 민족통일 대구광역시협의회를 2019년부터 이끌고 있다.
1981년 창립한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통일 염원 연날리기 대회’, ‘통일화랑아카데미’등 행사를 개최하며 남북 교류협력과 민간 통일운동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도재영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가 학업과 재능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장학금 후원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