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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통합 주말체험‘행복을 쿡쿡’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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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 합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요리강습실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을 쿡쿡(cook, cook)’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평일 학습지원 및 전문체험활동 외에도 분기별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화의집과 연계해 과일케이크 및 길거리 토스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요리를 통해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직접 과일케이크를 꾸미며 표현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이 재밌었으며 신기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가족통합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나아가 바른 인격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합천군이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합천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정, 체험역량강화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현재 수학, 영어, 댄스, 미술, 공예, 일본어, 탁구 등 평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