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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짜유기박물관에서 꼼지락 매듭 엮기 체험과 명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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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7월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험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방짜 유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명상과 다도, ‘꼼지락 매듭 엮기’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체험 간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이자 대구광역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매월 체험에서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얻는 만큼 7월에도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차와 명상’을 주제로 한 방짜유기박물관 체험활동은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이뤄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팔공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목한 ‘팔공산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그림전시가 개최되고 있으며, 전시는 7월 1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