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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이곡1동 『이고길동씨! 튼튼 단백질을 부탁해~』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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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1동이 고령의 독거 어르신에게 단백질 식재료인 계란, 두부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곡1동에서는 hy(한국아쿠르트) 이곡점과 업무협약 및 프레시매니저를 이곡1동 복지달인(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고령 어르신에게 단백질을 지원하는 『이고길동(이곡1동)씨 튼튼 단백질을 부탁해~』사업을 추진한다.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계란(10구)와 두부(300g 1모)를 번갈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배달된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다양한 요리방법을 서로 공유하며 교류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 중인 착착착착 캠페인과 연계해 이곡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착한 일터,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착한 시민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이민호 이곡1동장은 “주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주민 스스로 어려운 주민을 서로 돕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이곡1동 복지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