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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년 밀양 아티스트‘청춘타령’참가자 모집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7 16:54 수정 0000.00.00 00:00

밀양문화관광재단, 2024 밀양 아티스트 참가자 모집

↑↑ 2024년 밀양 아티스트‘청춘타령’참가자 모집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문화관광재단은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밀양아리랑 전수자 육성을 위한 2024 밀양 아티스트랩‘청춘 타령’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 타령’은 밀양아리랑과 밀양 무형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수자 육성에 필요한 교육과 작품 활동을 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 가운데 5개 팀을 구성하고 팀별 최대 제작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밀양의 저명한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감내게줄당기기 등의 보유자와 전승 교육사가 노래, 음악, 무용 등을 직접 전수한다.

더불어 참가자들이 만드는 작품에 대한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출, 안무, 작곡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창작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선발된 밀양 아티스트 4개 팀의 밀양 무형유산 관련 작품은 여러 나라에 초청돼 밀양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밀양아리랑을 활용한 청년 아티스트 육성뿐만 아니라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2024 전승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밀양을 문화유산 특성화 도시 반열에 올려 공동체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밀양아리랑 연구팀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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