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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합천군-대구 남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 개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7 14:50 수정 0000.00.00 00:00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

↑↑ 합천군-대구 남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 개최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합천군과 대구 남구는 27일 합천군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재구 남구청장, 조삼술 합천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강상열 합천군 파크골프 협회장 및 선수단, 전웅식 대구 남구 파크골프 협회장 및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대구 남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합천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대응기금으로 운영되는 산지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한 분야로 2024년 1월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합천군과 대구 남구청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김윤철 군수와 조재구 남구청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교류전에서 합천군 선수와 대구 남구 선수단이 함께 어울려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경기를 펼쳤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군민과 대구 남구민이 서로 존중하고 상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수려한 합천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두 지자체의 동반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대구 남구 선수단 40여명은 수려한 합천의 오도산 치유의 숲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로컬푸드 직매장 야로점을 거쳐 귀가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5월 대구 남구에서 개최한 앞산 축제에 부스 운영과 맨발걷기 행사에 군민들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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