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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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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달서구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한‘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이다.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노후·취약시설에 대해 점검해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 및 대비 활동이다.
달서구는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물류시설, 유원시설, 전통시장,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놀이시설 등 취약시설물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부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이용이설 자율점검표 배부, 민간단체 시설물 점검 참여, 초등학생 대상 자율안전점검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힘썼다.
이번 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조치를 진행해 사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확인된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을 신속히 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