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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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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대창면은 지난 26일부터 ‘건강 가득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과 고령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잦은 저소득 중장년 1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총 11주 시행된다.
대창면은 영천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을 통해 매주 수요일에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5일 치) 제공과 함께 일상생활 나눔 및 안부 확인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의웅 대창면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이 더운 여름날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에서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