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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호텔아리나에서 개최된‘2024년 밀양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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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는 지난 25일 호텔아리나에서 밀양 딸기 생산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밀양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밀양 딸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중 하나로 딸기 재배 농가의 역량과 농업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밀양 딸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컨설팅 용역사인 ㈜감성공간연구소의 장재규 대표가‘밀양딸기1943과 삼랑진을 새롭게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밀양 딸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연하고, 가곡동 소재 서울플란트치과 박승민 원장이‘생활 속 치아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해 등 딸기 생산 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밀양 딸기는 딸기 시배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연간 1,900만톤 이상 생산돼 전국 2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작년에는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회장 송기석)이 설립돼 밀양 딸기 명품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우리시는 밀양 딸기 생산자 대표 단체인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과 함께 엄격한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밀양딸기1943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활용해 전국 최고 품질의 딸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