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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규모 어린이집 상생을 위한 동행’ 수성구,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발대식 개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6 12:32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수성구는 25일 소규모어린이집 간 공유·나눔·상생을 위한 ‘수성구형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수성구는 25일 범어도서관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소규모어린이집 간 공유·나눔·상생을 위한 ‘수성구형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24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올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은 앞으로 교재교구·차량·공간 공유, 원장 회의,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교사 힐링동아리 운영, 월별 소식지 발간, 단체 체험활동, 부모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다(多)가치보육’은 어린이집 간 상생을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해 부모를 비롯한 양육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미래지향적 보육모델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공모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올해 5개 그룹, 24개소 어린이집을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발전시켜 어린이집 상생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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