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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두 번째 전문교육 실시(제빵마스터 자격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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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인 제빵마스터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시작한 플로리스트 자격증 취득반에 이은 두 번째 양성평등지원사업 공모에 따른 교육으로 교육생 15명을 모집해 선발했으며, 7월 17일까지 주 3회, 12회 강의로 진행된다.
초코머핀, 마들렌, 생크림케익 등 쿠키 및 빵 제조 기법을 교육하는 제빵마스터 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전문분야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기능교육으로 점차적으로 커피와 빵의 소비증대와 빵을 선호하는 층이 늘어남에 따라 취업 유망 직종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게 됐다” 며 “제빵마스터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적인 직업여성으로서 당당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개 단위단체 5,4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비롯한 전몰군경미망인 위로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전반에 걸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