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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단계별 치매 진단기술 개발 본격화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5 14:45 수정 0000.00.00 00:00

치매 조기·정밀 진단키트 개발을 위한 킥오프 미팅 개최

↑↑ 킼오프 미팅 사진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케이메디허브는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치매 정밀진단 진단키트 개발 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원으로 주관기관 ㈜제이에이치케이메디컬사이언스와 ‘중증도별 알츠하이머성 치매 정밀진단을 위한 특이적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키트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킥오프 미팅은 연구개발특구의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사업을 시작하기 전 양 기관의 효과적인 협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킥오프 미팅에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바이오마커, 이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체외진단기기 및 진단키트 개발, 교차 검증을 통한 주요 성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제이에이치케이메디컬사이언스의 체외진단기기 제품 주요 성능 교차검증, 의료기기 제품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체외진단기기 개발, 제품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고령화로 인해 난치성 뇌질환의 조기·정밀진단을 위한 기술들의 개발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본 사업을 통해 본 사업의 주관기관인 체외진단기기 기업에 대한 지원, 제품화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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