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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동 후원품 전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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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달서구 죽전동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11세대에게 여름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죽전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유족 11세대에게 여름 냉방용품을(이불세트, 수박)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및 위로하는 등『호국열정은 뜨겁게, 여름은 시원하(夏)게』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애쓰신 보훈가족들을 위로했다.
박경애 죽전동장은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만든건 보훈가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며 “지역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보훈가족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