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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을지연습 최종 마무리

편정근 기자 입력 2022.08.26 10:22 수정 0000.00.00 00:00

민·관·군·경 협력체계 더욱 공고히 다져

↑↑ 2022 을지연습 최종 강평보고회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8월 25일 17시 을지연습 근무자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최종 강평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을지연습은 8.22일부터 8.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었으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및 창설기구 편성훈련을 실시했고, 비상사태 시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김충섭 김천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또한, 24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으로 통합방위작전을 실시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설명과 체험이 있었고 전시먹거리 시식회를 실시하여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금년도 연습에는 김천시 산하 전 공무원과 군부대, 경찰, 소방, 소년교도소, 한전, KT 등 총 12개 유관기관에 1,500여명이 참여하여 테러와 각종 재난 및 비상사태 시 상호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굳건히 다짐으로써 각 기관별 임무 대응능력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연습이 되었다.

종합 강평에 참석한 김충섭 시장은 을지연습에 함께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을지연습을 통해 숙달한 대응 능력을 평상시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연습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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