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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K-청년 사진 영상 축제’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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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예술인지원팀)는 ‘2024 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을 위한 최초 발표 지원 사업’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6월 27일 `K-청년 사진 영상 축제`를 현대사진영상학회 등과 함께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 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을 위한 최초 발표 지원 사업’에서 ‘K-청년 사진영상작가 양성 프로젝트’를 통람 사진 및 뉴미디어 관련 예비 청년 예술가 30명을 선발해 ‘K-청년 사진 영상 축제’와 ‘우수 작가 7인 릴레이 개인전’ 등의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내 대구아트웨이와 대구예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예비 청년 예술인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창작 레지던시 공간 제공 및 공공 예술 프로젝트 참여 기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6월 27일에 개최하는 ‘K-청년 사진 영상축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본부(예술인지원팀)는 현대사진영상학회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K-청년 사진 영상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진·영상 분야의 저작권 교육 및 상담과 함께 예술인 고용 및 산재보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현장에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상담회를 함께 가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에 예비 청년 예술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대구아트웨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지던시와 전시공간 또한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 개최되는 ‘범어윈터아트페스타’ 및 ‘청년키움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본부(예술인지원팀)는 그동안 지역의 예비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청년 키움프로젝트’,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예술인 심리상담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구아트웨이 창작 레지던시 운영을 통해 예술 창작과 복지 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순태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예비 예술인 최초 발표 지원 사업 취지에 걸맞게 여러 방면으로 창작 활동의 참여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 1회 K-청년 사진 영상 축제’는 6월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