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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 대구 시민의 쉼터 앞산 큰골 환경정화 활동 펼쳐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4 11:36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 대구 시민의 쉼터 앞산 큰골 환경정화 활동 펼쳐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남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가 20일 대구 시민의 쉼터인 앞산 큰골에 조성된 그린아트로드 환경정화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남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앞산 큰골 그린아트로드에서 예술작품 물 세척 및 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린아트로드는 지난 2021년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미술가협회 소속 38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여 큰골 매점에서 대성사 입구까지 약 600미터 구간을 스트링아트, 라이팅아트, 미디어아트, 트릭아트 등 113점의 미술 작품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는 공간이다.

곽윤태 남구새마을회 회장과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장은 “남구를 대표하는 국민운동단체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깊었다”며 “일회성 봉사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해 더욱 봉사하고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 △김장 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 시민들의 쉼터인 앞산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환경정비에 힘써준 남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앞산이 유지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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