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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중구,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3 11:52 수정 0000.00.00 00:00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 조성 방안 마련’을 주제로 오는 26일 개최

↑↑ 대구 중구,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중구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구에 있는 명물골목과 특화거리에 특색있는 공공디자인과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1부 △김준우 대구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의 ‘중구만의 특색있는 특화거리조성 방향성 제시’△이돈일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국내외 특화거리 활성화 우수사례 및 발전방안’△이연소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 총감독의 ‘감성을 담는 빛의 도시디자인’ 주제 발표를 시작 한다.

이어지는 2부는 임상규 대구 중구 구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성현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병식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이 1부 발표자 3인과 함께 패널로 참여해 전문가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특화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자리”라며 “전문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에는 공구골목, 수제화골목 등 14개의 명물골목과 김광석길, 웨딩거리, 봉리단길 등의 특화골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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