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마음꽃 희망으로 피어나다`힐링 원예 사업 실시 |
|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감정적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꽃 희망으로 피어나다’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마음꽃 희망으로 피어나다’사업은 관내 저소득 감정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원예 수업을 통해 우울감, 고독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자존감을 높이는 사업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 사업으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한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마음이 우울하거나 외로운 소외계층분들이 꽃을 다루는 과정에서 작은 기쁨과 희망을 발견하고 심리적 안정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각종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