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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개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1 11:00 수정 0000.00.00 00:00

↑↑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개최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안심센터 예다움(쉼터)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각 기관별 자원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미타재가복지센터, 합천댐노인복지관, 합천군청, 치매 가족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안명기 보건소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2024년 치매안심센터 신규 사업 ▲상반기 운영 결과 및 기타 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내 여러 자원을 활용해 치매관리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나가야 할 문제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합천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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