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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보건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예방교육`진행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1 12:09 수정 0000.00.00 00:00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6월 1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예방교육`을 대구교육대학교 상록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예방 교육은 지역 내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아동·청소년 유관 기관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과 잘 소통하는 방법▲요즘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사춘기 전문가로 불리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 정신건강 이슈와 현황에 대해 널리 알리게 됐으며, 주변에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이 있을 경우 즉각적으로 발굴하고 도와주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보건소에 위치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관련 관내 지역주민,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관련 심리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에서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53-628-5863)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자녀를 양육 중인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실무자 분들이 금일 강연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미래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도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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