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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의회 신동복 군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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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산청군의회는 6월 20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8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이영국 의원의 인구 증가를 위한 주거정책 개선 신동복 의원의 성폭력피해상담소 설치 제안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 이영국 의원은 여러 조사에서 출산율 하락의 원인이 주택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 지역 내에서도 주거환경과 교통접근성에 따라 출생아 수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현재 우리 군민 연령 구조로는 인구의 자연 증가는 거의 불가능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많은 젊은 층 유입의 사회 증가를 기반으로 자연 증가가 어우러져야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 의원은 인구 증가를 위해 교통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우리 지역에 주거 시설을 조성하여 청년에게 주택을 저렴하게 제공하면, 생활환경 개선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 차후에 우리 지역이 아이들의 세상으로 바뀔 것이라면서 발언을 마쳤다.
◆ 신동복 의원은 경상남도 성폭력피해상담소 등의 현황을 들면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은 의무이고, 전문기관이 있어야 예방 교육이 가능하고, 사전에 피해자 지원 기관이 있어야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산청군 성폭력피해상담소 설치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하면서 성폭력피해상담소 설치와 운영으로 피해자를 지원하여 피해 회복을 돕고,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 성폭력을 예방하자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