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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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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광역시는 제1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3일 지역대학 총장 및 관계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6월 20일에는 지역대학 기획처장 및 관계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대학실무협의회를 열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에 대한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김광석 대구라이즈센터장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RISE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형 계약학과 운영 지원(경북대), 국제화 역량 기반 거점 한국어 센터 운영(계명대),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보건대), 청년-기업 취업 매칭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영남이공대), 대구시 5대 신산업분야 산업군별 인력양성(영진전문대) 등 앞으로 대구시와 대학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대구시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실무협의회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마련할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