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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합천군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0 14:34 수정 0000.00.00 00:00

관내 어려운 어르신 200세대 미숫가루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 펼쳐

↑↑ 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합천군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회장 배영효)와 합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숙)는 2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숫가루 320kg(1.6kg, 200통)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회와 부녀회 자체사업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용기에 담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몸 및 어려운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영효 협의회장과 이선숙 부녀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치고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간단한 영양식인 미숫가루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따뜻한 나눔을 하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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