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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0 12:12 수정 0000.00.00 00:00

어려운 이웃을 찾고, 듣고, 돕고! 희망을 함께 나눠요

↑↑ 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삼, 민간위원장 윤중철)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에서 하절기 대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에서 하절기 대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하절기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관내 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도 함께 추진됐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듣고, 돕고! 희망을 함께 나눠요’라는 구호로 경로당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윤중철 민간위원장은 “작은 힘이 모이고 관심을 가지면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사전에 도울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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