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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25참전유공자회 대구 달서구지회 보훈가족에 위로연 개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20 11:05 수정 0000.00.00 00:00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20명 참석한 위로연 개최

↑↑ 6.25참전유공자회 대구 달서구지회 보훈가족에 위로연 개최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달서구가 19일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에서 라테라스웨딩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20여 명을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가 보훈대상자 120명을 모시고 그 간의 공로에 감사하며 위로연 행사를 열었다.

라테라스웨딩은 행사장 제공과 참석한 보훈대상자 120명에게 전복삼계탕을 후원했다.

위로연 행사에서는 보훈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전투에 헌신․분투한 (故)한재일 상병과 (故)김성대 일병(당시계급)의 무성화랑무공훈장을 70년 만에 유족들에게 전수했다.

달서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에게 서한문 발송, 현충일 리본배부, 사진전 등 보훈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17일부터 다가오는 30일까지 달서구청 로비 및 용산역사 등지에서 6.25 참전유공자 15명을 대상으로 촬영한 “제복의 영웅” 사진 및 6.25바로알기 사진 전시회를 마련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든든한 보훈 없이 호국도 없다며 선열들이 보여준 위대한 정신을 기리고 후세대에도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보훈선양 및 문화 확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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