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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문화배달로 직장인 피로를 한방에 싸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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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영천시는 지난 19일 관내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사업’ 1차 행사를 청통면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업체는 청통면 기업 경영인 연합회를 선두로 ㈜썬, ㈜한도식품, 한샘생활건강, 성심정밀, 유제이테크, 한울, 덕산이앤지, 갓바위, 운주영농조합법인 등 총 9개사이다.
참여한 120여 명 근로자들은 공연 전 한자리에 모여 “영천시와 기업체, 근로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공연이 기대된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락 배달, 댄스공연, 색소폰공연, 가수 윤서령 공연(미스트롯 출신)에 이어 경품 추천까지 이어졌으며, 근로자들은 가수의 별명을 인용한 ‘불사조 영천’을 외치고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연신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높은 물가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데 이번 문화배달사업을 계기로 산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문화가 있는 도시 영천, 일할 맛 나는 도시 영천’ 조성에 한몫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기업체 및 근로자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직장문화배달 사업은 공연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가수 등의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에 처음 시작해 총 5회의 문화공연을 실시해 14개 기업, 850여 명의 근로자가 참가하며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및 ‘인구늘리기 운동’을 함께 추진해 영천시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