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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월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꼼꼼하게 살피기 위한 ‘정기회의’ 열어

권용근 기자 입력 2022.08.25 14:09 수정 0000.00.00 00:00

특화사업·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안건 논의

↑↑ 경주시 월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8월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월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꼼꼼복지단’은 24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특화사업인 ‘안방사업의 시행시기와 방법,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전개,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제공(휴대용소화기 지원 등)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한편 ‘꼼꼼복지단’는 위원 15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한 안방사업과 웰빙빨래사업, 호호집수리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방사업은 안부 묻고 방문하기 사업의 줄임말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감 등 해소를 위해 2019년 5월부터 추진된 특화사업이다.

추유경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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