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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와 회원 김제일씨가 각각 100만 원씩 저출생 극복 성금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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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회장 전영상)에서 100만 원, 회원 김제일씨가 100만 원을 저출생 극복 기부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가의 안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는 1989년 4월 설립된 이래 국가 보훈 단체 역할 뿐 아니라 유족회원을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영상 회장은 “인구는 영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평생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라 더 뜻깊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영천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