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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령농협 임직원,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18 16:04 수정 0000.00.00 00:00

↑↑ 의령군 농협 관계자들이 18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수 농협 의령군지부장, 이용택 의령농협 조합장, 안병구 밀양시장, 강정환 상남농협 조합장, 이상훈 농협 밀양시지부장)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는 이용택 의령농협 조합장, 김성수 농협 의령군지부장, 하미선 농정단장이 18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임직원 50명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밀양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인근 지역과 활발한 상호교류 기부를 해왔다. 이번 의령 농협 임직원의 기부는 지난 13일 밀양 농협 임직원들이 의령군에 500만원을 기부한 데 대한 상호교류 성격이다.

이용택 조합장은“밀양과 의령의 공동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용택 조합장과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개인(법인 제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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