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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음악전문 기자 김호정 기자와 함께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의 정교함 그리고 다채로움을 경험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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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6월 20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만의 정교함 그리고 격조 높은 색채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깊이 있는 색채와 정교함 속의 위트를 연주하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조성호는 다양한 온도의 소리를 표현하는 클라리넷을 더욱 세련된 음색으로 연주하며 수준급의 정교한 테크닉을 갖춘 국내 최고의 클라리네티스트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의 디플롬과 마스터과정을 졸업했으며,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 수석, 벤젤 푹스를 사사했다. 일본 최고의 악단인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종신단원을 역임한 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음악제 콩쿠르 2위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기도 했다.
조성호는 이번 아티스트 NOW 공연을 가브리엘 피에르네, 제럴드 핀치, 로베르트 슈만, 프랑시스 풀랑크의 곡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수준 높은 테크닉에서 나오는 여유와 깊이로 유려하게 연주하는 그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나보자.
김호정 기자의 진행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의 이야기
무대 위 아티스트와의 토크를 이끌어 줄 진행자, 김호정 기자는 중앙일보 음악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히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아티스트와의 음악적 교감에 더욱 능하다. JTBC 프로그램 `고전적 하루`, 문화재청 덕수궁 음악회, 유튜브 `유못쇼`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컨텐츠를 진행해왔기에 소프라노 서선영과의 호흡이 더욱 기대되는 공연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