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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년 2차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 개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18 11:53 수정 0000.00.00 00:00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 실시

↑↑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2차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에서 감정기 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2차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모두를 품는 미래, 여성친화도시 밀양’이라는 비전과 △모두가 누리는 성평등 도시 △모두가 일하는 성장 도시 △모두가 만드는 안전 도시 △모두가 보듬는 돌봄 도시 △모두가 소통하는 참여 도시라는 5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수요 및 정책환경 분석 등을 통해 지역 친화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1월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대상의 설문조사, 전문가 초점 집단면접, 중간 보고회 등을 실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최종보고회 논의 결과를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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