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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밀양시 삼문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17 15:41 수정 0000.00.00 00:00

소외계층에 밑반찬 나눔으로 온정 나눠

↑↑ 삼문동새마을부녀회가 17일 밑반찬을 준비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 삼문동새마을부녀회는 17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15명은 저소득 복지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할 다슬깃국, 깍두기, 돼지불고기를 정성껏 조리했다.

회원들은 세대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윤월자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재료 손질과 조리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온정 담아 만든 밑반찬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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