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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 ‘전기 이륜차 인프라 구축’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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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수성1,2·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은 지난 14일 열린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 이륜차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성구 관공서를 중심으로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BSS) 설치를 요구했다.
홍경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생긴 비대면 문화로 배달 산업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오토바이의 소음과 대기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전기 이륜차가 각광받고 있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 이륜차가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러한 전기 이륜차의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충전 인프라 시설이 부족함을 문제로 지적하며,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성구 관공서를 중심으로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 보급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은 전기 이륜차의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고, 탄소 감축을 앞당겨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유의미한 지원책이 될 것”이므로 수성구가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