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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북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우수지자체 선정 및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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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시 북구가 최근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2차년도 계획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6월 14일 열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북구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2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북구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2023년에도 대구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었다.
이번 시행계획에서는 ‘구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행복 북구’라는 비전을 세우고, 총 3개의 정책전략과 10개의 추진과제을 선정하고 19개의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1차년도(2023년) 자체평가에서 도출한 개선방안을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세부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했으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주요 성과지표를 설정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기관표창을 통해 구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