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밀양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가호호 행복꾸러미·시원한 여름나기 특화사업 진행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14 15:46 수정 0000.00.00 00:00

↑↑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 교동은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한 특화사업 중 ‘가가호호 행복 꾸러미’는 관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에 방문해 농식품, 밑반찬,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며, ‘시원한 여름나기’는 관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선풍기 1대를 전달해 온열질환 예방 및 함께하는 복지 사업이다.

장정애 민간위원장은 “올해가 예년보다 더울 거라는 기상예보를 보고 지역사회 내 우리 이웃들을 더욱 살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선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