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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14일 영천한의마을에서 농촌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업담당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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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영천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영천한의마을에서 농촌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업담당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워케이션(wor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도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휴양을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천시는 농촌지역의 관계 인구 증가 및 농촌 지역 활성화 등 기업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으로 런케이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 기업 담당자 등 30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게 됐다.
이 행사에 초청된 기업체 직원들은 워케이션 사업 안내 및 영천한의마을 내 조성된 사무실과 객실, 운주산승마장, 와인터널, 골프장 등을 1박 2일간 견학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영천의 색다른 공간에 매료됐다.
영천시 워케이션은 영천의 특별한 체험인 승마와 와인, 골프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영천 9경 중 하나인 영천한의마을에서 일과 숙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이 되어 있으며, 오는 6월 2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디어먼데이`가 위탁받아 시행한다.
김진현 부시장은 “영천시 워케이션이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 홍보와 관계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