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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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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성주군은 6월 14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가천면 중산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및 군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산사태 발생원인 및 위험성, 산사태의 경보체계,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작년 여름철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가 많았던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육내용을 토대로 가까운 마을대피소를 미리 파악하고 주민대피 명령 시 적극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