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창녕군 남지읍, 무더위 속 농촌일손 돕기 실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13 11:00 수정 0000.00.00 00:00

남지읍 및 관광체육과 직원 20여 명, 양파 수확에 구슬땀 흘려

↑↑ 창녕군 남지읍 및 군청 직원 20여 명이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모습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 창녕군 남지읍은 지난 12일, 남지읍 고곡리 일원에서 양파 수확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남지읍 직원뿐만 아니라 군청 관광체육과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장애로 농사일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한시름 놓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용환 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봉사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