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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면 자원봉사회가 12일 6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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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12일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회원 17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고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 추어탕과 전어 젓갈무침을 만들어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민자 무안면 자원봉사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밑반찬으로 이웃들이 행복하고 든든한 여름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무안면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