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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시 교동-교동 청년회 인구 증가 시책 협약 첫 번째 결실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12 11:22 수정 0000.00.00 00:00

협약 이후 교동 관내 출생아 가정에 첫 번째 가족사진 촬영권 지급

↑↑ 이종구 교동 청년회장과 정영선 교동장이 이 씨에게 가족사진 촬영권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 교동(동장 정영선)은 지난 11일 첫째아 출생 신고를 위해 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이O훈 씨(44세, 교동)에게 가족사진 촬영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출생아 가정 가족사진 촬영권 지급 사업은 지난 3월 교동행정복지센터와 교동 청년회(회장 이종구)가 시 인구 증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획한 사업으로 협약 이후 약 3개월 만에 첫 번째 대상자를 맞이했다.

이 사업은 청년회 자체 예산으로 교동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신규 출생신고 가정 20세대에 4인가족 사진 촬영권 1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생아 가정에 추억을 선사해 다둥이 출산 분위기를 확산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첫 번째 사진 촬영권을 지원받은 이O훈 씨는 “가족사진 촬영권으로 첫째 아이 출산의 행복을 가족들과 함께 누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지원해주신 교동 청년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구 청년회장은 “사업 시행 후 첫 번째 수혜 대상을 만나게 돼 기쁘고 가족사진 촬영이 이 씨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 출산의 행복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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