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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달서구,‘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12 11:25 수정 0000.00.00 00:00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직무역량강화 및 소통의 장 마련’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달서구가 11일 호텔아젤리아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와 관련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안내, 달서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복지용구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 후 복지용구 전시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힐링 교육에서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과 건강 특강 및 스트레칭 체조 등으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달서구에는 152개소 노인의료·재가복지시설 및 134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약 9,300명 정도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고령사회 진입 이후 전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장기요양기관 이용대상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장기요양기관(노인복지시설)의 신규설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달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노인학대예방교육,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장기요양기관 인식개선 교육 및 부당청구 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 돌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이 직무능력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노인복지시설 환경 조성 및 어르신이 살기 좋은 달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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