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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동부도서관, 어린이 독서 성장 프로젝트 ‘도서관이 집으로 왔다’2기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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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동부도서관은 어린이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고 가정 독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도서관이 집으로 왔다’ 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의 힘을 기르는 인성,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한 감성, 창의적 사고를 위한 지성과 관련된 도서 180권을 사서가 직접 선정하여, ▲독후활동지 및 키트와 함께 제공하는 책바구니 대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면 독서기록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독서발자국 챌린지, ▲참가자를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기는 3월부터 6월까지 18가정이 참여했으며, 각 가정의 어린이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 책바구니 도서 30권을 읽고 제공된 독후활동지와 기록장을 작성했다.
이처럼 독서발자국 챌린지를 완수한 참가자들은 책바구니를 통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기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6월 12일(수)부터 7일간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이 집으로 왔다’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독서 습관을 기르며 도서관과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