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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나는 솔로 청장년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한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 운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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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홀로 사는 청장년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한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담은 밥상’에서는 홀로 지내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요리가 서툰 청장년 7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국과 밥, 반찬 등의 식단을 함께 만들어 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니 요리에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오늘 배운 요리를 집에서 만들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구성의 다양화로 점점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요리교실이 관내 1인 가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은 홀로 사는 청장년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을 지속해서 운영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