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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 제주특별자치도 방문해 세정 발전 등 상호협력하기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6.10 10:45 수정 0000.00.00 00:00

직원 20명, 고향사랑기부제 2백만 원 상호기부

↑↑ 창녕군 재무과와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의 상호기부 협약 모습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 창녕군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 세정담당관 직원들과 세정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청 재무과의 지방세 담당 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 직원들은 세입 증대 방안 마련 및 체납징수 기법 등에 대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제주도의 체납골프장 징수묘책과 외국인 비자 연장전 체납확인제도 등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우대혜택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례조사도 병행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2주년을 맞아 각 2백만 원씩 서로의 지자체에 상호기부를 통해 우호 관계를 다졌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군의 지방세입 증대 및 세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두 지자체가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갈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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