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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부모교육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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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달서구가 6월 13일부터 총 3회 올바른 부모상 정립과 행복한 양육방법을 안내하는`2024년 부모교육`을 추진한다.
2024년 부모교육은 전문가 강연을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와 양육스트레스 관리를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려는 취지에서 실시되며, 직장인 부모와 양육 중인 조부모, 보육교사 등 다양화된 수요를 고려하여 교육시간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첫 번째 강연은 6월 13일 10:00부터 11:30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교수(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7월 3일에는 야간 교육으로 19:00부터 20:30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손지수 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 대표가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10월 19일에는 주말 교육으로 10:00부터 11:30까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영주 위드부모성장연구소 소장이 “양육스트레스와 부모의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달서구 홈페이지 초기화면에서 `통합예약 – 부모강연` 페이지에 접속하여 인터넷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우수한 보육인프라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