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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 진행

편정근 기자 입력 2024.06.05 15:26 수정 0000.00.00 00:00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

↑↑ 김천시,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 진행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오후 3시 호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호동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고선화 강사님의‘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강의와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용기를 안 쓰는 설거지바(고체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지킬 방법을 알게 됐다.

김기옥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이 잘 모르는 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직접 찾아와서 강의도 해주시고 고체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에게 환경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농번기에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환경문제의 심각성, 자원 재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경청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며,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재활용을 잘할 수 있는 호동마을이 됐으면 한다. 날씨가 더워지는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과 캠페인 시행을 2024~2025년 2개년 추진과제로 정하고 김천복지재단 희망공동체지원사업 예산으로 4월 환경바자회, 5월 원룸촌 환경캠페인 시행에 이어 6월에는 노인 인구가 많은 호동마을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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