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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실시

편정근 기자 입력 2022.08.23 10:36 수정 0000.00.00 00:00

8월 22일 ~ 9월 6일, 984개 표본가구 내 가구주·가구원 대상

↑↑ 김천시청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2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모습, 생각과 가치,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에 대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조사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984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주거와 교통, 건강, 교육, 노동, 환경, 사회통합 등 공통항목 41개와 김천시 특성항목 7개로 총 48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시에서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조사지침 사전 교육 실시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이미 마쳤으며, 선발된 조사요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하광헌 정보기획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주관적 관심사와 의식 형태의 변화상을 분석해 지역사회 발전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조사이니만큼, 조사대상 가구들의 적극적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시고 성실한 응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는 조사원들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10월 중 공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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